헐리우드48시간 최종 후기-운동없이 3kg 감량 성공!
안녕하세요,
지난번 헐리우드48시간을 구매한 후
제품언박싱과 복용방법에 대해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요(아래 주소 참고)
[끄적끄적]헐리우드48시간 다이어트 시작-제품언박싱 및 복용법
코로나19를 핑계로 운동을 하지 않은 지 어~언 1년 됐습니다. 운동을 하지 않는 만큼 먹는 걸 조절해야하는데... 삼시세끼 꼬박 챙겨먹고 가끔씩 야식까지 즐겨먹었더니 드디어 앞자리가 바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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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헐리우드 48시간을 끝내고
찐 후기를 들어왔습니다.
블로그 제목에서
눈치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네, 맞습니다.
저 성공했어요!!
감량 후 지금은 보식기간을 갖고
죽을 먹고 중입니다.
그렇다면 48시간 동안 어떻게 생활했는지?
부작용은 없었는지?
몸무게는 어떻게 변했는지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 시작하기 전에 잠깐 TIP을 드리자면
평일보다는 주말에 시작하시길 추천드릴게요.
아무래도 평일은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길 수 있어요.
온전히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기때문에
약속없는 주말에 시작하시길 강력히 추천!
1일차(2.20)
10:00 1차
13:30 2차
17:00 3차+따뜻한 아메리카노 1잔
이때 네일샵에서 급하게 마시는 바람에
쥬스 사진을 못찍었네요ㅠㅠ
20:00 4차
1일차는 견딜만 했어요.
권장사항으로 4시간 간격으로
4번 마시라고 돼있긴한데
늦잠도 잤고 잠깐 네일받으러
밖에 나갈 일이 생기는 바람에
4시간 간격을 꼭 맞춰서 마시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되도록 권장사항을 지키기 위해
3시간 간격으로는 마셨어요.
계속 같은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서
똑같은 사진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ㅎㅎ
네일받으러 친구랑 잠깐 나갔다가 온 것 빼고는...
집에만 있었답니다.
헐리우드 48시간 기간 중에는 되도록
커피포함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마시지 말라고 했는데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마셨네요ㅠㅠㅠ
맛있는 오렌지 쥬스맛이 나서
먹는데 괴롭진 않았습니다.
(다만 배고플뿐)
이날 운동은 따로하지 않았어요.
네일샵이랑 동네카페 왔다갔다한 정도로 걸었습니다.
혹시 참고가 되실까싶어 걸음수를 알려드릴게요~
2일차(2.21)
11:00 1차
15:00 2차
18:00 3차
20:00 4차(드디어 끝!!!)
1일차에 너무 같은 배경에서
사진찍은거 같아서
변화를 줘 봤습니다ㅎㅎ
아쉽게도 이날도 4시간 간격은
지키지 못했어요.
확실히 늦잠을 자니까
4시간 간격으로 먹게되면
저녁 9시가 넘어갈 것 같더라구요.
그냥 적당한 간격으로 마셨습니다.
고비는 이틀째였습니다.
너무 배고파서 먹방찾아보고ㅠㅠ
삼겹살
떡볶이
초밥
라면
왜이렇게 먹고싶은 음식이 많은건지
유튜버분들이 먹는 영상으로
대리만족하면서 버텼습니다.
정 배고픈걸 못참겠으면
낮잠 잠깐 잤어요.
이틀째도 운동은 따로 하지 않았는데
점심쯤 엄마와 함께
시장을 갔다오느라 좀 걷게 됐네요.
2일차 걸음수도 알려드립니다.
몸무게 변화(전후 사진)
73.6kg → 70.9kg
총 2.7kg 감량 성공
헐리우드 48시간 전의 몸무게와
1일차 그리고 최종 몸무게 공개합니다.
[헐리우드 48시간 전 몸무게]
[1일차]
[2일차]
총 2.7kg
대략 3키로 정도를 감량했는데요.
사실 운동을 병행했더라면
더 감량할 수 있었을거라는
아쉬움도 남네요.
그러면 전후 사진도 보여드려야겠죠?
헐리우드 48시간 전후 배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똥배라고 하죠
앞뱃살 부분이 정리되고
허리라인이 생긴걸 볼수있습니다.
대박!
비록 많은 변화는 아니지만
몸이 가벼워졌고
허리라인이 생긴걸
눈으로 확인하니
이걸 계기삼아 다이어트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겼습니다!
아 그리고 간혹 헐리우드 48시간 기간동안
두통과 같은부작용을 겪는 분들이 계시다고 하는데요.
저는 부작용 없었습니다.
두통이나 매스꺼림도 없고
그냥......
아주많이 배고플뿐
별다른 증상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총평
저는 비록 운동을 하지 못했지만
헐리우드 48시간을 하시면서
운동을 병행하신다면
훨씬 더 많은 체중감량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급찐급빠하고싶은 분들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하고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이번 포스팅도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