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가볼만 한 곳 추천-회룡포&장안사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다녀온

1박 2일동안의

경북 예천 여행지 프리뷰를

포스팅했었는데요.

 

becoolife.tistory.com/17

[끄적끄적]1박 2일 예천여행기 프리뷰-국내 여행지 추천

예천에서 제일 유명하기도 하며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해드릴 장소는

회룡포입니다.

 

미스트롯2의 김다현양이

회룡포라는 곳을 불러서 

더 유명해진 관광지랍니다.

 

실제로 회룡포 가는 길목이나

예천 시내쪽에

미스트롯2 김다현양의 투표를 독려하는

현수막이 여기저기 걸려있더라구요.

 

청학동 소녀인줄 알았는데

예천에서도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회룡포를 제대로 감상하시려면

회룡포 전망대에 올라가셔야하는데요.

 

전망대가는 길이 

생각보다 험난하기때문에

제가 드리는 팁을 잘 확인하셔서

좋은 여행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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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룡포 전망대 가는 길'

 

회룡포전망대를

가장 빠르고 쉽게 가는 방법은(그나마)

장안사를 통해 가야합니다.

 

보통 잘 모르시는 분들은

회룡포전망대로 내비게이션을 찍어서 

가게되는데.......

 

전망대가 생각보다 높은 곳에 있어서

(거의 산 전상에 위치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굉장히 많이 걸으셔야합니다.

 

경사도 상당하구요.

 

 

저희는 이 사실을

미리 알고있었기때문에

장안사쪽으로 향해 갔습니다.

 

장안사 초입에

소형, 대형 주차장이라고

마련돼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주차하시게 되면...

정말 말 그대로

등산하시는게 될겁니다ㅠㅠ

 

아이나 유모차, 휠체어가 있으신 분들은

특히나 

절대!

 

초입에 주차하지마세요.

 

절 입구까지는 

어려워도 

길목에 많이 주차하시니까 

 

최대한 올라갈 수 있을만큼

올라가신 후 주차하시기 바랍니다.

 

 

보이시나요?

이 경사도?ㅎㅎㅎ

사진에는 백프로 담기지 않았지만

체감상 더 높은 느낌

사진 왼쪽에 보시면

이렇게 옆쪽으로 주차해놓은 차가 많아요.

 

 

한참올라오니 장안사가 보이네요.

장안사 앞쪽은 

장안사 방문객만 주차할 수 있어요.

 

진입금지라고

앞에서 통제하는 분도 계셨습니다.

 

 

장안사쪽으로 걸어가다보면

표지판이 있어요.

표지판 참고해서 회룡포 전망대로 향합니다.

 

 

이날 오후에 비가 와서

조금 흐려서ㅠㅠ

사진이 우중충하게 찍혀서

맘이 아픈데,

 

실제로는 공기도 너무 좋고

날씨도 적당히 선선해서

전망대까지 걸어올라가기 좋았습니다.

 

 

등산하는 거 같죠?ㅎㅎ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불상에 기도도드리고

 

 

회룡포와 주변 관광지는

또 뭐가 있나 살펴봅니다.

 

회룡마을과 산성도 보이고

뿅뿅다리라는 것도 유명하네요~

 

 

장안사 주차장에서

천천히 10분정도 걸어올라가면

표지판이 보이실건데

 

이 지점부터

200개가 넘는 계단을 올라야

전망대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보이시나요....

끝없는 계단이ㅎㅎ

장안사에서 이 지점까지

걸어올라오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

 

최종 전망대까지는

10분을 더 걸어올라가야합니다.

전망대까지 가는 길이

생각보다 험난합니다ㅠㅠ

 

 

그래도 전망대에서 볼

회룡포의 모습을 기대하며

으쌰으쌰 올라가 봅시다!

 

피톤치드를 마시며

운동하는 기분으로 올라가다보면

어느새 정상에 오르게 되는데요.

 

 

이제 오르막길은 끝났습니다!

천국이네요ㅎㅎ

 

 

바로 저 앞으로 보이는

정자가 회룡포 전망대입니다.

 

 

와~

올라서자마자

감탄이 절로나오는

절경이 아닐 수 없는데요.

 

전망대까지 걸어왔던

수고스러움이

한번에 사라졌습니다.

너무 아름다워요.

 

저 멀리

하트산이 보입니다.

왜 하트산이냐구요?

자세히 보시면 

산이 하트모양이랍니다.

한번 유심히 찾아보세요ㅎㅎ

 

 

한가지 아쉬운건

전망대 정자에서 바라보는

회룡포의 모습은

온전하지 않아요.

 

앞에 소나무가 많이 우거져있어

회룡포의 전체적인 모습을

보기에는 살짝 부족한 느낌이 드는데요.

 

 

전망대 옆쪽으로 난 길을 따라가시면

회룡포탐방로가 보이실거에요.

 

여기로 가셔야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회룡포의 모습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나무데크를 따라 올라가면

아까 전망대에서 본 것보다

훨씬 회룡포가 잘보입니다!!!

 

비가 온지 오래라

많이 가물었지만

그래도 너무 멋있네요.

절경입니다.

 

왜 회룡포 지명을 딴

노래가 나왔는지 알거같은 느낌?

 

 

신기롭고 아름다운 모습니다.

 

봄이나 여름에 오면

더 멋있을거같아요.

 

나무도 더 풍성해지고

물도 많고!

나중에 시간이 되면 한번더 방문해야겠습니다.

 

 

회룡포에 다녀간

인증샷도 한번 찍어주고!

 

다시 장안사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아쉽게도 장안사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개방해놓지 않으셨어요.

 

법당에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꽁꽁 잠겨있네요.

 

 

신라시대 경덕왕때 지은 절로

규모가 크진 않고

소박한 느낌이 드는

장안사의 모습이었습니다.

 

다음에 예천을 오게된다면

꼭 법당모습을 확인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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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길이 쉽지는 않지만

고생이 싹 잊혀질만큼

아름다운 회룡포 전망대!

 

경북 예천 여행하시게 된다면

꼭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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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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