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의
안타까운 근황이 TV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이봉주는 선수는
1996년 애플랜타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선 금메달을 딸 정도로
대한민국 대표 마라톤 스타입니다.
성실하고 인정많은 성품으로
국민들께 많은 사랑을 받았을 뿐아니라
간간이 예능 출현도 하는 등
인기있는 스포츠 스타 중 한사람이었는데요.
지난달 28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끝에
예고편에서 공개된
이봉주선수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등이 굽어 제대로 서지 못하고
아내의 도움없이는
잘 걷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원인모를 통증에
지속적으로 시달리고있다고 하는데요.
약을 먹지 않으면
잠을 이룰 수 없다고하니
너무나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현재는 지팡이나 휠체어가 없으면
거동이 불편하다고 합니다.
"한시간만이라도 제대로 뛰어봤으면"이라며
답답한 마음을 호소한 이봉주 선수는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원래의 건강한 모습을 되찾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예고편에서 그려졌습니다.
이봉주 선수는
JTBC에서 방영됐던 '뭉쳐야 찬다'에서
'어쩌다FC' 멤버로 활동했으나
지난해 1월에 사이판 전지훈련 중
타이어를 끄는 훈련을 하다
갑작스럽운 허리통증으로 인해
잠정 하차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그의 소속사에서
운영하는 유뷰트에 출현해
현재의 문제는
훈련 중 발생한 허리부상때문이
아니라고 밝혔는데요.
복벽 이상운동증이라는
질환을 앓고 있다고합니다.
복벽이상운동증이란
통증을 동반하지 않은 복벽 근육의
불수의적으로 수축되는 질환으로
근육이 자신 의지대로
자유롭게 움직이지 않는합니다.
www.youtube.com/watch?v=cKDHapXHp08
현재는 부상의 정도가 너무 심해
허리가 심하게 굽고
압박 붕대나 배에 보톡스를 맞지 않고선
생활이 불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복부뿐아니라
경추, 흉추, 요추에도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내노라 하는 병원에서도
진단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치료가 되지않는 상황이라고 하는데,
특히나 보험 적용이 안 돼서
자비로 치료하고 있다고하니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실 이전부터 관련 증상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길게는 하루이틀
짧게는 몇 분, 몇 시간에 그쳤다고 하니
이봉주 선수도
원인모를 증상을
가만히 둘 수밖에 없었을 것 같습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부디 이봉주 선수가 완치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길 바랍니다.
꼭 완쾌하시길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이봉주 선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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